one day

we

어느 한 장의 사진에 한참 동안 손길이 머문다.
그 날의 즐거웠던 기억,
이 날을 꼭 잊지않고 기억해두리라 마음먹었던
설레임 가득 잠이오지 않았던 그 날,
사람은 사계절을 다 겪어봐야 안다고 믿고 있는 나는
누군가와 같은 우산을 쓰고 눈을 맞으며 같은 하늘을 바라보았었다.
이렇게 오랫동안 애인만큼이나 친구보다 더
곁에서 있어주기를 바란것은 욕심이였을까.

진심이었음을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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